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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애교쟁이 막내로 변신한 사연 ‘눈길’

작성 2015.02.01 12:48 조회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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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1박 2일' 정준영, 애교쟁이 막내로 변신한 사연 '눈길'

'1박 2일' 정준영이 자진해서 '머리 박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에서 펼쳐지는 신년특별기획 2탄 '그 많던 오징어는 다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공개한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정준영은 뒷짐을 지고 바닥에 머리를 박고 벌을 서고 있으며, 이와 함께 주위의 형들이 정준영의 모습을 보고 놀란 듯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이는 오징어잡이배를 탈 조업자를 뽑는 선발전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새벽부터 나가야 하는 오징어 조업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꼴찌가 '조업동반자'를 고르게 되는 방식 때문에 꼴찌유력후보에게 예를 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준영은 싹싹한 애교쟁이 막내로 변신해 자진해서 머리를 박는가 하면, 가지런히 꿇은 무릎과 해맑은 웃음, 앙증맞게 올린 주먹 쥔 손으로 형들을 응원하기 시작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2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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