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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식객남녀 잘먹었습니다’ 첫 선... 김경식 서민서 폭풍 케미 과시

작성 2014.12.19 11:18 조회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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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CN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먹방 로드 버라이어티 '식객남녀 잘먹었습니다'의 두 MC 김경식 서민서가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는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1박 2일 여행을 다니는 로드 버라이어티로, 소문난 맛집 캠핑 레저 이색장소 지역 이벤트 등을 찾아 그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지난 17일 첫 예고 촬영에서 김경식 서민서는 영하 18도에 달하는 경기도 가평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특히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예고 촬영이었음에도, 김경식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서민서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의외의 폭풍 케미를 발휘해 제작진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로 잘 알려진 서민서는 “나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마음껏 발휘해 김경식 선배와 국민 오누이 타이틀을 거머쥐겠다”는 강한 각오를 다졌으며, 김경식은 “첫 예고 촬영에서 이 정도 호흡이면 본격적인 촬영 때는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서민서와의 폭풍 케미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서민서는 170cm의 키에 가냘픈 외모와는 다른 반전 먹방을 선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민서는 예고 촬영 장소였던 가평의 한 식당에서 막국수, 만두, 닭갈비 등 모든 음식을 쉴 새 없는 젓가락질로 폭풍 흡입하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이 모습을 본 김경식은 “김신영, 이국주와는 다른 신개념 먹방 요정이 탄생했다. 가냘픈 겉모습에 속으면 안된다”며 서민서의 놀라운 먹방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

김경식 서민서의 폭풍 케미로 중무장한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는 오는 2015년 1월 24일 오후 1시 SBSCN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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