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사랑만할래' 서하준과 임세미가 달달한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서하준 임세미는 최근 진행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촬영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서하준과 임세미는 대본을 보며 함께 대사를 맞추고 있는 모습. 시청자들로부터 태양(sun)과 유리(glass)를 합쳐 '선글라스(sunglass) 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 답게 대기 시간에도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대본 연구에 한창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하준과 임세미는 상대방에게 가벼운 손장난을 건네며 아기자기한 공원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정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촬영 당시 엄청난 폭염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하준과 임세미는 구김살 없이 밝고 긍정적인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음은 물론, 구슬땀 흘리며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사랑만 할래'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H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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