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행성 이름의 유래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 가진 사연' 왜?
행성 이름의 유래
행성 이름의 유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행성 이름의 유래에 대한 게시물이 등장했다.
태양계는 태양을 포함하여 9개의 큰 천체가 있다. 고대에는 수성(水), 금성(金), 화성(火), 목성(木), 토성(土) 등 5개의 행성과 태양(日)과 달(月)을 포함하여 행성이 7개라고 생각했지만 16세기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별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6개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성들의 이름의 유래는 무엇일까?
행성들은 각기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저마다 독특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망원경이 발명된 이후에 발견된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도 고대의 신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로마와 그리스 시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로마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 이름이 행성의 이름으로 사용된 이유는 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들이 기존 행성들의 이름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인정하고 새로 발견한 행성에도 당시에 있었던 신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태양의 첫 번째 아들인 수성(水星, Mercury)은 전령의 신에서 따 왔는데 로마인들은 힘과 미를 대표하고 신의 전령을 전하는 헤르메스(Hermes)를 머큐리(Mercury)라고 불렀다고 한다.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1934~1996)은 수성을 신들의 심부름꾼인 머큐리라고 부른 것은 수성이 태양에서 멀리 떨어지는 일이 없고, 1초에 48㎞의 공전 속도로 행성 중에 가장 빨리 달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신의 소식을 빨리 전하는 심부름꾼이라는 뜻에서 수성에 '머큐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
금성(金星, Venus)은 미와 풍요의 여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e)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하는 아프로디테를 로마인들은 베누스(영어로 비너스)라고 불렀다. 또는 금성(샛별)이 밝기 때문에 아름다움(美)을 표현하는 미의 여신 이슈타르(Ishtar)라고 불렀다고 한다.
화성은 전쟁의 신 아레스의 이름을 가져왔으며, 목성은 제우스, 토성의 영어 이름인 새턴은 로마 신화의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에서 유래한 것이며, 천왕성은 하늘의 신 우라노스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해왕성은 바다의 신 넵투누스를 뜻한다.
행성 이름의 유래에 네티즌들은 "행성 이름의 유래 재밌네", "행성 이름의 유래 진짜 궁금했는데", "행성 이름의 유래 뭔가 멋지다", "행성 이름의 유래 신의 이름을 가진 별들이라 멋지구나", "행성 이름의 유래 다 의미가 담겨있는 이름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행성 이름의 유래, 사진=SBS 뉴스 캡처/ 자료사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