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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남편 "기댈 수 있는 사람 필요했는데 그때 남편이.." 언급 눈길

작성 2014.05.13 20:54 조회 1,792
이재은 남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재은 남편 "참 좋은 사람이다"

이재은 남편

이재은이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3일 이재은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버지를 회상하며 "4살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아버지는 폐결핵을 앓으셨고 제가 번 돈으로 생활을 했다. 저의 인생 고난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아버지는 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고 그걸 제가 다 갚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사과를 하지 않으셨다. 나를 이해해주길 바랐는데 속상했다. 원망은 어느 정도의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냥 무관심이 됐다"고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재은은 "나는 절대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술 먹는 아버지가 싫었다"며 "가출은 할 수 없어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우연히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남편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또 이재은은 "무용수인데 아킬레스가 끊어졌다. 뛰지를 못한다. 그런데 4개월만에 복구해서 수석무용수 자리를 꿰찼다. 독한 사람이다. 나를 굶기지 않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며 "나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 때 남편이 나타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재은은 "집을 나가기 위해 결혼을 한 것은 아니다. 때마침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재은 남편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재은 남편,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네" "이재은 남편, 잘 살고 있어요?" "이재은 남편, 얼굴 보기 힘들어" "이재은 남편, 아픈 가족사를 가지고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은 남편=KBS2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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