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수 구자명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축구편'에서 하차한다고 제작진 측이 공식 발표했다.
14일 보도자료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게스트로 참여중인 구자명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은 5월 13일, 20일, 27일의 방송분 녹화가 완료되어 있는 상태”라면서 “오늘 방송되는 54회 방송분을 포함해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구자명 씨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고, 공식 하차하기로 내부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출연자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보도자료에서 제작진은 “출연자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우리동네 예체능'을 사랑하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구자명은 지난 2012년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구자명은 축구 실력을 특기로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해 활약을 예고했으나 지난 12일 새벽 5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자택 근처에서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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