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진구 여자친구와 결혼 발표, 알고보니 '쓸친소'서 고백했던 짝사랑녀
진구 여자친구
배우 진구가 여자친구와 오는 9월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전 "진구씨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9월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날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진구의 여자친구는 4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특히 진구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여성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는데 바로 그 짝사랑녀가 진구 여자친구인 것.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7월에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구 여자친구에 네티즌들은 "진구 여자친구 진구씨 그때 고백하길 잘 했네요", "진구 여자친구 쓸친소 친구들 알면 더 쓸쓸할 듯", "진구 여자친구 쓸친소 모두 가서 축하해줘야겠어요", "진구 여자친구 이제 진구씨는 쓸친소가 아니네요", "진구 여자친구분이랑 결혼 진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구 여자친구,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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