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4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표적' 원작 감독 "류승룡은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 극찬

작성 2014.04.18 17:11 조회 1,512
표적 류승룡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영화 '표적'이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원작인 '포인트 블랭크'의 감독과 제작사가 류승룡을 극찬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지난 2011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로 프레드 카바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카바예 감독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 '표적'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주연을 맡은 류승룡을 로버트 드니로에 비유하며 극찬했다.

카바예 감독은 "류승룡의 연기는 카리스마 넘치고 육체적이다. 또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와 같다고 생각한다. 향후 같이 작업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 제작사이자 '레옹', '제5원소', '언터처블:1%의 우정' 등을 만든 고몽 측 역시 "영화를 굉장히 재밌게 봤다"며 "류승룡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표적'은 오는 5월 14일 개맥하는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칸영화제 전체 초청작 중 약 2~3편이 선정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주로 스케일 큰 액션이나 호러, 판타지 등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한국영화가 이 부문에 초청된 것은 2005년 '달콤한 인생'(감독 김지운), 2008년 '추격자'(감독 나홍진) 이후 3번째다.

'표적'을 연출한 창 감독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우리 작품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칸 초청 소식에 이어 원작의 감독과 제작사의 극찬 소식까지 전한 '표적'은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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