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웃찾사' 홍윤화, '별그대' 전지현 패러디.."잘생겼다∼"

작성 2014.03.08 17:06 조회 4,812
웃찾사 홍윤화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천송이를 패러디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윤화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별에서 온 그놈' 코너에 등장했다.

'별에서 온 그놈'은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이하 별그대)를 재미있게 패러디, 탑스타 천송이에 빙의한 홍윤화가 '별그대'를 모티브로 색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다.

홍윤화는 의 도민준(김수현 분)을 연상시키는 도매니저 역할로 등장한 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최강 케미를 자랑하며 맛깔나는 패러디 연기를 펼쳤다.

홍윤화는 객석을 향해 “안녕하세요. 여배우 천송이예요. 저 실제로 보니까 각선미 아찔하죠? 오, 쏴리” 라고 하는 등 의 천송이 캐릭터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윤화가 “도민준씨 나 배 너무 고픈데 치킨도 먹고싶고 피자도 먹고싶고, 둘 중에 나랑 어울리는 거 사다주면 안돼?”라고 말하자 황영진은 피자박스, 치킨박스 열 개씩 붙여서 양 손에 들고 나와 홍윤화에게 “너 혼자 먹을 양이야”라며 건넸다.

“도 매니저 이걸 다 어디서 사왔어?”라고 묻는 홍윤화에게 황영진은 “요 앞에 생겼더라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윤화는 전지현이 출연한 이동통신사 광고를 패러디하며, “잘생겼다 잘생겼다 이사가지 말아야지. 평생 살거야”라 했고, 황영진이 “집앞에 족발집이 생겼어요”라고 하자 홍윤화가 또 “잘생겼다 잘생겼다”를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황영진이 “요 앞에 야채가게도 생겼어요” 라고 하자 다른 음식에 비해 야채에는 냉담한 홍윤화가 황영진이 들고있던 배추를 퍽 쳤고, 황영진이 힘에 밀려 맞고 떨어지자 홍윤화는 “오, 쏴리” 라고 말했다. 황영진이 이어 “천송이는 야채를 안 먹는구나. 정말 병자년에 방죽을 부리는군”이라고 대꾸, 도민준을 패러디한 대사로 받아치며 극에 깨알 재미를 더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홍윤화 천송이 빙의 연기 맛깔나네”, “귀요미 홍윤화 연기 잘하네”, “천송이 홍윤화-도매니저 황영진 케미돋네”, “웃찾사 버전 별그대 신선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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