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가 돛을 달고 출항한다.
5일 첫 방송되는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는 3박 4일 일정으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이번 드라마는 '유령', '싸인'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미 절반 가까이 집필을 마쳐 완성도 높은 대본 때문에 '믿고 보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출연진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드라마 '추적자', '황금의 제국'에 이어 영화 '숨바꼭질'까지 크게 성공하며 업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손현주는 생애 처음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에 이르기까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유천은 경호관 한태경 역으로 변신한다. 최근 봉준호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해무'의 주연으로 발탁된 데 이어 '쓰리데이즈'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제문 장현성 최원영으로 이어지는 명품 조연진도 '황금 라인업'이라 불리고 있다. 여기에 박하선과 소이현 등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여배우들이 가세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믿음직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뭉친 만큼 청마해를 활짝 여는 기대 이상의 드라마가 나올 것이다. 첩보 액션 뿐만 아니라 멜로와 감동이 어우러진 복합 장르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쓰리데이즈'는 1년 반에 걸쳐 기획하고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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