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20여 년간에 걸친 이경규와의 끈질긴 악연을 폭로해 천하의 이경규마저 당황케 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하며 데뷔 22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이휘재는 연예계 데뷔 전, 방송국에서 FD로 일하던 중 '몰래카메라'로 처음 이경규와 만나게 됐고,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이경규에게 거금의(?) 돈을 빌려 줬다가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한 사연을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휘재는 이경규에게 속아 난생 처음 삭발까지 감행했다고 고백하며 “그 악마의 웃음을 잊을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휘재의 끊임없는 폭로에 이경규는 쩔쩔 매며 “차라리 나를 때려라”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하지만 거침없는 이야기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던 이휘재가 그의 과거를 알고 있는 김제동의 폭로에 쩔쩔매다 결국 무릎까지 꿇었다.
이경규 잡는 이휘재, 또 그런 이휘재를 잡는 김제동의 먹이사슬 같은 이야기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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