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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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정일우의 재발견,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작성 2013.12.23 15:41 조회 2,586
정일우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정일우가 '날라리 검사' 캐릭터로 각양각색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정일우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이중적 매력을 지닌 검사 서도영 역할로 대사와 표정, 제스처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자들에게 특유의 눈웃음을 날리는 것은 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향해 다정한 눈빛으로 장난끼 넘치는 면모를, 자신의 야망을 위해 자식도 버릴 수 있는 아버지를 이해하려 하지만 감춰둔 원망과 배신,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해내고 있는 것.

이러한 정일우의 연기는 다소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검사 캐릭터를 다양한 연기로 선보이며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검사로 탈바꿈해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검사 역할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히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정일우가 이전의 꽃미남 이미지에서 탈피, 순간 순간 변화하는 진정한 내면 연기로 주말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캐릭터를 이끌어내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황금무지개' 정일우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볼매남! 믿고봐요~""나도 서도영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정일우때문에 황금무지개 보게 되네요""정일우 원래 이리도 연기 잘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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