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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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정일우, 언제부터 이렇게 능청스러웠나

작성 2013.12.16 14:13 조회 4,149
정일우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정일우가 능청스러움 속 진지함으로 여심을 움직였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정일우가 회를 거듭할수록 실감나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정일우는 '황금무지개'에서 겉은 속물처럼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진실한 검사 서도영 역할로 지난 12회부터 등장, 매회 어떤 상황이든 매력적인 눈웃음을 치며 능글맞게 대처하는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

지난주 방송에서는 마약 사건으로 얽힌 경찰이 어린 시절 좋아했던 백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영이 그녀가 수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일부러 자신을 미행하게 해 도움을 주지만 깐죽거리다 되려 미움만 사게 된다.

또한, 도영이 백원의 형사과 복귀를 돕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가지만 범죄자를 풀어주었다는 이유로 백원으로부터 쓴 소리를 듣고 수사관 뒤에 숨는 장면은 정일우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귀여움이 물씬 묻어났다.

특히 정일우는 이번 13, 14회에서 도영이 아버지 진기와 백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장난끼 넘치는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진지하면서 깊은 감정 표현까지 보여주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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