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SBS E! '스타뷰티쇼' 시즌 3에 출연, '꿀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인다고 밝혀 화제다.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피부미인 황우슬혜는 보기와는 달리 예민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화장품을 고를 때 반드시 얼굴에 임상실험을 한다고 말해 MC 서인영이 경악을 했다.
이어 황우슬혜는 “임상실험에 실패해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뒤집어진 적도 있다”며 붉어진 피부때문에 촬영을 중단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랜 착오 끝에 황우슬혜가 찾아낸 피부 진정법은 '시금치물'. 시금치를 우려낸 물로 마무리세안을 하고 다시 흐르는 물로 헹구어내면 트러블 완화에 큰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황우슬혜는 시금치물로 직접 세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민낯을 가감 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비비크림까지 바른 민낯 아니냐는 서인영의 의심을 살 정도로 황우슬혜는 무결점 꿀피부를 자랑했다.
황우슬혜의 피부관리법을 담은 '스타뷰티쇼' 시즌3은 5일 밤 9시 SBS Plus, 밤 11시 SBS E!, SBS M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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