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롤러코스터'는 첫날 2만 7,5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래비티'가 11만 1,038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으며 '화이', '소원', '밤의 여왕'이 그 뒤를 이었다.
'롤러코스터'는 개봉 첫날 다소 부진한 출발을 했지만, 입소문 반등을 노린다. 지난 12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와 개봉 전 열린 일반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하정우 감독의 톡톡 튀는 연출과 정경호의 재기발랄한 연기가 어우러져 킬링타임용 무비가 손색 없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분기점은 이번 주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영화의 흥행 윤곽이 보통 첫 주에 드러나는 만큼 '롤러코스터'가 개봉 초반 흥행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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