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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정화 측 “유은성 힘이 되는 존재…상견례 마쳤다 ”

강경윤 기자 작성 2013.04.16 09:02 조회 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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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김정화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정화(30)가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36)과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기아대책홍보대사를 함께 하면서 유은성 씨를 처음 만났고 종교와 봉사활동 등 가치관이 서로 맞아서 가까워졌다.”면서 “올 가을 결혼 계획을 잡고 최근 상견례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스포츠 매체는 “김정화가 유은성과 올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며 결혼설을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난해 11월 김정화가 책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할 당시 싱글음반을 발매하면서 두 사람이  첫 인연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싱글음반 작업을 함께 하면서 연인으로 가까워진 게 맞다. 특히 김정화 씨가 지난해 10월 모친상을 당해서 힘들어 할 때 유은성 씨가 곁에서 힘이 돼주기도 했다.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정화는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기 생활 외에도 기아대책, 국세청, KBS 천사데이 홍보대사를 맡고 활동해 연예계에 귀감이 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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