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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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이상형으로 박명수 지목…왜죠?

강경윤 기자 작성 2013.03.05 11:39 조회 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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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최윤영이 라디오를 통해 이상형을 밝혔다.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최호정' 역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최윤영이 초대됐다.

지난 4일 월요일 최윤영은 '푸른밤, 정엽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는 드라마 밖 최윤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윤영은 실제 성격도 '내 딸 서영이' 최호정과 싱크로율 80%라고 말했다.

최윤영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최호정처럼 소녀같이 순수하게 사랑하고 남자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전한 뒤 이상형으로 “극 중 박해진이 맡은 이상우와 비슷한, 겉으로는 무심한 듯 나쁜 남자인척하지만 속은 착한 남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연예인으로 따지면 박명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윤영은 앞으로 같이 활동하고 싶은 사람을 '황정민', '조인성'으로 꼽았고 “같이 꼭 연기해보고 싶다. 언젠간 꼭 보겠죠.”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최윤영은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브라운관에서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간추렸다.

이날 최윤영은 '푸른밤'에서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Single lady) 춤을 선보이며 '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가 넘으면 춤추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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