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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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희선 돌직구에 '원조 돌직구녀' 한혜진 녹 다운

작성 2012.12.18 14:13 조회 10,482

[SBS SBS연예뉴스팀] 원조 돌직구녀 한혜진이 김희선의 말 한 마디에 힘없이 꺾이고야 말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신예 돌직구녀 김희선이 통통 튀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입담으로 '힐링캠프'의 세 MC를 들었다 놨다 했다.

힐링 김희선

김희선은 MC 이경규에게 "술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며 애주가임을 드러내며 이경규의 기분을 고무 시켰고, 이어 MC 한혜진에게는 "영화 흥행에 예쁜 사랑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나 김희선은 "올해 서른이죠?"라는 반전 한 마디로 기뻐하던 한혜진의 기를 단번에 꺾고 침울하게 만들어버렸다.

시청자들은 김희선의 강력한 돌직구 한 방에 MC 한혜진의 급격한 표정변화를 보며 웃음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그녀는 김제동에게 "미인들과 함께 등산을 다니신다는데 기분이 나빴다"는 발언을 하여 의문을 샀다.

김희선은 "내가 함께 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미인과 다닌다는 것이냐. 인정할 수 없다"고 자화자찬 발언을 하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적혈구 파괴성 빈혈 때문에 수혈을 받는다는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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