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아랑' 한정수, 임주은 죽이고 결국 자결.."함께 가자"

작성 2012.10.19 10:16 조회 2,565
기사 인쇄하기
OSEN_201210182221776145_50800276669e_0

 배우 한정수가 임주은을 죽이고 결국 자결을 선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이 무연(임주은 분)을 죽이고 자신도 따라 죽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선 회에서 은오(이준기 분)는 홍련(강문영 분)의 가슴을 찔러 무연의 혼을 빼냈다. 서씨(강문영 분)의 몸에서 나온 무연은 아랑(신민아 분)의 몸을 향해 달려갔고 이를 필사적으로 거부한 아랑 탓에 무연은 아랑의 몸을 취할 수 없었다.

이에 무영은 무연에게 "고통 속에 내버려둬 미안하다. 함께 가자. 우리 인연은 여기서 끝내자"고 말하며 무연을 죽였다. 이후 무영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자결을 선택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