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무대를 마지막으로 12주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댄싱 위드 더 스타2'가 이번주에는 그 뒷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2'에는 건축가, 당구선수, 종합격투기 선수, 아이돌 등 각계각층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TOP12 중 전 세계 KPOP 열풍의 주역 소녀시대 효연과 신이 내린 황금비율의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결승에 올라갔다.
소녀시대 효연은 그동안 바쁜 아이돌 스케줄 속에서도 댄스스포츠 연습에 매진해 댄서 효연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회 극찬을 받았다. 최여진은 댄스스포츠의 고난이도 동작들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그랜드 파이널 경연은 파소도블레와 차차차로 진행되었다. 강렬한 파소도블레와 신나는 차차차의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2팀은 심사위원 점수 동점을 받으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쳐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승전의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최여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결승 무대을 보여줬던 효연, 최여진이 직접 밝히는 본인이 뽑은 명장면과 위기의 순간들이 '스페셜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 무대들을 뽑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광의 어워즈'가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영광의 어워즈의 수상부문은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커플에게 주어지는 환상의 커플상, 연습실에 매일 출석해 연습에 매진했던 출연자에게 주어지는 개근상, 스타들에게 스파르타 지도법으로 실력을 향상시킨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호랑이 지도자상, 체력을 뛰어 넘는 강한 정신력으로 연습에 매진한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불굴의 정신력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반전의 모습을 보여준 스타에게 주어지는 반전상, 매번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던 스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변신상 부문이 준비되어있다.
과연 스타와 파트너가 어떤상을 수상하게 될지 27일 확인할 수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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