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20's 초이스' 박진영 "수지 수상보다 내 상이 더 기쁘다"

작성 2012.06.29 09:34 조회 3,794
기사 인쇄하기

 

OSEN_201206282031774822_1_0

가수 박진영이 엠넷 '20's 초이스'에서 소속 가수 수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누린 것에 대해 "수지가 상을 탄 것보다 내가 상을 탄 것이 더 좋다"며 솔직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 6회 엠넷 '20's 초이스'가 2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열렸다. 박진영은 시상 후 열린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머러스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진영은 "수지가 현재 '20's 무비 스타'를 수상했는데 수지가 수상한 것과 본인이 수상한 것 중 어떤 것이 더 기쁜가?"라는 질문에 "내가 상 탄 게 훨씬 좋다"며 망설임 없이 말했다.

박진영은 도전 정신과 다방면의 분야에 대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인정돼 'Do don't' 상을 수상했다.

또 박진영은 "연기와 음악 모두 나에게는 똑같은 쾌감을 준다"며 연기와 음악 활동의 병행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대 여름 파티를 표방하는 '20s 초이스'는 온라인 사전투표 50%, 리서치 회사 설문조사 30%, 전문가 집단 20%로 20개 부문의 수상자(작)를 선정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