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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지현우-유인나 커플에 조언 "지금은 다 좋을 때라.."

작성 2012.06.20 15:59 조회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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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과 공개연인을 선언한 박시은이 '공개 열애 선배'로서 지현우-유인나 커플에게 조언을 건넸다.

최근 OSEN과 만난 박시은은 최근 연예인들의 공식 연인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관해 "요즘 '연애시대'인가 보다. 정말 많이들 만나시는 것 같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날 박시은은 이제 막 공개 연인을 선언한 지현우-유인나 커플을 향해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하셨지 않나. 처음이고 다 좋을 때라 (공개 열애의) 안 좋은 점들은 못 느끼실지도 모르겠다.(웃음) 부담감은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제대로 된 만남을 갖지 못한다면 속상한 일이니, 편하게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박시은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난 진태현과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발표했다.

박시은은 "전에 공개 열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몸에 익숙치 않아서 불편하다. 공개하니 더 불편한 것 같다"면서도 "좋은 점은 같이 다니다 들켜도 '아, 우리 공개했지' 이러고 넘길 수 있는 거다.(웃음) 혹시 다른 분들이 알아 보셔도 부담이 없다"고 공개 열애의 장단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청춘남녀가 연애하다 헤어질 수도 있고, 결혼할 수도 있는 건데 연예인은 공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조금은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며 "연예인의 만남도 똑같은 연애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박시은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결혼 3년 차 연상연하 커플에게 과거의 인연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드라마로, 우리나라에 '연애시대'로 잘 알려진 일본 극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박시은 외에도 박솔미·최여진·김민준·홍종현·조하랑 등 화려한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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