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이 누적 관객수 410만 명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종영을 맞았다.
지난 3월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6월18일 까지 전국 410만 5,061명을 기록하며 상영을 마쳤다.
'건축학개론'은 개봉 직후부터 극장가에 '첫사랑 바이러스'를 불러일으키며 개봉 8일 만에 100만 돌파,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최대 비수기로 불리는 3,4월 극장가에 이례적인 호황을 이끌어왔다.
무엇보다 '건축학개론'은 개봉 9주차에 접어든 지난 5월 14일, 개봉 53일 만에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멜로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거뒀다.
영화적으로는 '첫사랑'이라는 감성적 소재를 '건축'이라는 색다른 재료를 통해 녹여내 새로운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첫사랑 신드롬과 90년대 문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 뜨거운 반향을 몰고 왔다.
전국 410만 관객 동원하며 충무로 멜로사를 다시 쓴 '건축학개론'은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상반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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