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그룹 2NE1이 K-POP을 대표해 전 세계 광고인들 앞에 연설자로 나선다.
2NE1은 광고대행사 제일기획과 함께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최고 광고축제인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디지털 한류 마케팅(Korean Wave Through Digital Wave)'을 주제로 한 세미나 공동 연설자로 나서 K-POP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2NE1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가 진행한 조사에서 프랑스 한류팬들이 좋아하는 K-POP 걸그룹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2NE1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디지털 한류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세미나 연설자로 선정됐다.
2NE1은 전세계 팬이 뽑은 MTV IGGY 'BEST NEW BAND' 우승자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유튜브 공식채널 조회수는 약 28억뷰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 모두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 등을 직접 이용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이들의 음악과 무대 위에서 입는 의상, 액세서리 등의 대한 정보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외 팬들과 공유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빅뱅 컴백 프로모션 시 포털 사이트와의 공동 프로모션, 유튜브를 통한 글로벌 커버 콘테스트 개최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2NE1은 “무대 위의 가수가 아닌 연설자로 여러 사람 앞에서는 것은 처음이지만 K-POP을 대표해서 참석하는 만큼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한국 가요의 매력을 확실히 어필하고, K-POP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전하겠다”며 “다음에는 연설자가 아닌 가수로서 칸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53년에 창설되어 올해로 59회를 맞는 칸 국제광고제는 우수광고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광고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매년 진행되는데 올해는 7일 동안 약 50개의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2NE1을 포함해 이번 칸 광고제에 설 연사로는 세바스찬 코(Sebastian Coe)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마틴 소렐(Martin Sorrell) WPP회장, 트레보 에드워즈(Trevor Edwards) 나이키 부회장, '섹스 앤더 시티' 프로듀서 미쉘 패트릭 킹(Michal Patric K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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