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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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1년도 안된 신인 맞아?...'REDRED', 애플뮤직 73일 정상

작성 2026.07.08 11:07 조회 54 | EN영문기사 보기
코르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심상치 않은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REDRED'가 이날까지 73일째 정상을 지키며 역대 세 번째로 긴 1위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26일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단 하루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결과다. 데뷔 1년 차 팀의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미니 2집 타이틀곡인 'REDRED'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16일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는데, 발매 57일 만의 기록으로 최근 5년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집계됐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7일 발표된 최신 차트(7월 11일 자) 기준 'REDRED'는 10주 연속 빌보드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200'에서는 63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32위로 전주 대비 각각 2계단, 3계단 상승했다. '핫 댄스/팝 송' 부문에서는 11위를 유지했다.

앨범 성적도 뒷받침되고 있다. 수록 앨범 'GREENGREEN'은 '빌보드 200'에 97위로 진입해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미니 1집(5주 진입)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의 단일 앨범 최장 차트인 기록도 매주 새로 쓰는 중이다. 다섯 멤버가 음악과 영상, 안무 전반에 참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코르티스는 오는 17~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의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국내 공연은 물론 8월 북미 투어까지 전 일정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7월 31일~8월 1일에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10월 9일에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어서, 하반기 코르티스의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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