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케빈오가 전역 후 첫 신곡 'my girl'을 발표한 가운데, 아내 공효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케빈오는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y girl'을 공개했다. 이번 곡은 지난해 전역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첫 신곡으로, 케빈오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my girl'은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사운드 위에 케빈오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한 사람을 향한 애정과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특유의 감수성을 담아냈다.
특히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공효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결혼한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은 영상 속에서 꾸밈없는 일상과 자연스러운 애정을 담아내며 곡의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해변을 달리는 공효진의 뒷모습을 비롯해 두 사람이 모래사장에 나란히 누워 있는 장면 등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 뒤로 모래사장에 그려진 집 그림은 함께 만들어갈 삶과 미래를 상징하듯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소박한 풍경과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담아내며 한 편의 짧은 영화 같은 감성을 완성했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 우승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JTBC '슈퍼밴드' 등에 출연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다수의 OST와 앨범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