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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분노..."8월이면 1년이 된다"

작성 2026.06.11 09:19 조회 240 | EN영문기사 보기
갓세븐 영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영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6월 9일까지 정리해 주신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오늘까지도 정리가 안 되고 있다"면서 "이제 8월이면 정리가 안 된 지 거의 1년이다. 아직 받아야 할 출연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 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 달라"면서 "제가 보기엔 정산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일부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또 "제가 부당하게 돈을 달라고 했나. 제가 연습한 시간과 노력, 그 모든 과정은 아무것도 아닌 건가"라며 "좋게 해결하고 싶었지만 상황을 불쾌하게 만든 건 저희 쪽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 김은하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김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드림하이 시즌2' 제작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자금 운영상의 어려움이 발생해 출연료 지급이 지연됐다"며 "현재 GOT7 영재 측과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재의 소속사 앤드벗컴퍼니는 곧바로 반박 입장을 내고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상대방 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도 약속된 일정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공연된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출연진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불거진 출연료·용역비 미지급 문제의 연장선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일부 배우와 창작진들은 약속된 기한이 지났음에도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올해 1월에는 배우와 편곡자, 댄서 등이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에서 송삼동 역을 맡았던 영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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