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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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아저씨' 이효정, 데뷔 46년 만에 첫 MC 도전…'랭킹송: 건강한가요' 오늘(9일) 첫방

작성 2026.06.09 11:34 조회 45
건강한가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친근한 '당근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중견배우 이효정이 데뷔 46년 만에 처음으로 MC 도전에 나선다.

9일 화요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하는 SBS 새 건강 정보쇼 '랭킹송: 건강한가요'에서는 이효정이 메인 MC로 전격 출격해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끈다. '랭킹송: 건강한가요'는 신나는 트롯 음악과 공감 백배 사연, 그리고 전문가들의 명쾌한 건강 비법이 어우러진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데뷔 46년 만에 처음으로 MC 신고식을 치르게 된 이효정은 특유의 중후한 매력에 유쾌한 입담을 더해 신선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연예계 대표 흥 부자 개그우먼 김지선과 베테랑 배우 남능미가 합류해 중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화끈한 토크로 이효정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프로그램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롯 3인방'도 출격한다. 탄탄한 가창력의 '밀크 보이' 최수호, 파워풀한 목소리의 '트롯 황소' 김경민, 보컬·랩·댄스를 모두 섭렵한 '재간둥이' 원혁이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첫 회 주제에 맞춰 '있을 때 잘해', '멋진 인생', '돌리도' 등 신나는 무대로 스튜디오의 흥을 한껏 돋운다.

첫 방송의 포문을 연 주제 '철부지 배우자'에서는 MC 이효정과 출연진들의 역대급 실제 사연이 대거 쏟아져 재미를 더했다. 먼저 중고 거래에 빠진 '고물상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자, MC 이효정은 실제 거래 400건, 재구매 희망률 97%를 자랑하는 '자타공인 중고 거래 왕'의 면모를 과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효정은 중고 거래 때문에 부부 생활의 위기를 맞이했던 아슬아슬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신만의 독특한 거래 철학을 낱낱이 공개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를 위해 간과 쓸개 다 빼주는 '가상 호구 남편' 사연에 대해 남능미는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과거 자신의 실제 일화를 고백했다. 남능미는 "후배 사랑에 한 달 카드값 1,000만 원, 살던 집까지 내줬다"라는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첫 회부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한편, 다양한 사연 속 전문가들이 꼽은 대망의 랭킹 1위는 주사 중독이 '사망'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주사 중독 아내'의 사연이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중년의 잘못된 다이어트가 사망을 앞당기는 핵심 원인으로 '근육 실종'을 지목하며 우리 몸의 생명 유지에 관여하는 600여 개의 전신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20대인 최수호 역시 크게 체감하고 있다며 '근육 빵빵 상남자'를 꿈꾸게 된 남다른 비하인드를 털어놓는 한편, 근육 실종을 극복한 중년 '랭킹왕'의 특급 비결인 신물질 '저분자 유청 펩타이드 HW-3'의 정체도 전격 공개된다.

나른한 오후를 깨워줄 신나는 음악과 눈물 쏙 빼는 공감 토크, 그리고 알짜배기 건강 정보가 가득한 가운데, 데뷔 46년 만에 첫 MC로 나선 이효정의 활약은 9일 화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랭킹송: 건강한가요'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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