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조성하가 국립극단 연극 '반야아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성하는 최근 막을 내린 국립극단 연극 '반야아재'에서 주인공 박이보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반야아재'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바냐 아저씨'를 1930년대 일제강점기 충북 영동을 배경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시대적 아픔과 인간의 고뇌를 한국적 정서로 풀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1일 소속사 순이엔티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한 조성하는 "오랜만에 무대에서 관객분들의 숨소리를 직접 느끼며 호흡할 수 있어 매 순간이 감동이었고 기적 같았다"며 "연극 '반야아재'와 함께 울고 웃어주신 관객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땀 흘린 연출가님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숨결을 직접 공유할 수 있어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 이 소중한 기억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이끌며 다시 한번 연극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공연 기간 내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성하는 현재 SBS 새 드라마 '승산있습니다'에서 길승산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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