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모델 겸 배우 강승현(38)이 부친상을 치른 뒤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강승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분들의 위로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렸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일일이 답장드리지 못했지만 보내주신 마음과 글들 하나하나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오랜 시간 지병으로 고생 많으셨던 아빠가 이제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함께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를 향해 "이제는 가는 길 잃어버리지 말고 꼭 좋은 곳에 도착해서 그곳에서는 그동안 못 드셨던 맛있는 것도 마음껏 드시고, 좋아하시던 등산도 두 발로 마음껏 오르시고, 멋진 옷도 마음껏 입고 잘 지내다가 우리 다시 또 만나"라고 적어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강승현은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마무리한 상태다.
2008년 포드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강승현은 이후 글로벌 패션계에서 활약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독전', '기방도령', '독전2'와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방법', '나 홀로 그대' 등에 출연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