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4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호프'와 경쟁하는 '상자 속의 양', 6월 10일 국내 개봉

작성 2026.04.13 14:13 조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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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상자 속의 양'이 오는 6월 10일 국내 개봉한다.

'상자 속의 양'은 근미래, 죽은 아들과 똑 닮은 휴머노이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현대 사회의 가족상을 끊임없이 탐구해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세계적인 화두인 휴머노이드를 소재로 각본, 연출, 편집을 모두 맡은 오리지널 신작이다.

이 작품은 오는 5월 12일 열리는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칸 영화제 통산 10번째 초청이자 무려 8번째 경쟁 부문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는 한국인 최초로 박찬욱 감독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고,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경쟁 부문에 진출해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역시 8번째 경쟁 부문 진출을 이뤄내 나홍진 감독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괴물'에 이어 3년 만에 또 한 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상자 속의 양'은 오는 6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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