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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공무원 아내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사과...미혼모 지원 3000만원 기부

작성 2026.04.10 15:26 수정 2026.04.10 16:54 조회 457
곽튜브 곽준빈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며 차액 전액 지급과 기부 의사를 밝혔다.

논란은 지난 1일 곽튜브가 자신의 SNS에 산후조리원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협찬'이라는 문구를 남기면서 시작됐다. 이후 해당 문구를 삭제하면서 협찬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전체 협찬이 아닌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만 제공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업그레이드 비용이 수백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된 것.

특히 이용 주체가 공무원 신분인 배우자라는 점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현행법상 공무원은 직무와 무관하더라도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이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없다.

이에 대해 곽튜브는 10일 공개한 사과문에서 "법률 자문 결과 해당 협찬은 조리원과 본인 간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부족했던 배려심을 반성한다."면서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다.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논란 직후 조리원 측에 협찬받은 차액을 전액 지급했으며, 미혼모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곽튜브는 5세 연하의 공무원과 지난해 10월 11일 결혼해 지난달 초 아들을 품에 안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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