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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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 앞에서도 독기 폭발…'멋진 신세계' 임지연, '희대의 조선악녀' 변신

작성 2026.04.09 11:07 조회 393 | EN영문기사 보기
임지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조선 악녀'의 독기를 폭발시킨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임지연이 연기하는 극중 강단심은 조롱하면 침을 뱉고 모함하면 되로 갚아주는 성정의 소유자로, 천출이지만 희빈의 자리까지 오르며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악녀' 캐릭터다. 9일 공개된 촬영 스틸에는 사약을 받은 단심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초연한 표정으로 궁에서 나온 단심은 준비된 사약을 보고 분기탱천한 모습이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단심은 눈을 치켜뜨고 살기등등한 눈빛을 드러내더니 한 맺힌 눈물 한 방울을 흘린다. 사약이 담긴 그릇을 패대기치며 울분을 토한 단심은 네 명의 궁녀가 달려들어도 쉽게 제압하지 못한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예감한 듯 처절한 모습에서 '강단심'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한편, 독기 가득한 '조선악녀' 강단심이 2026년 대한민국의 무명배우 '신서리'의 몸에서 어떻게 눈을 뜨는 것인지 호기심을 품게 한다.

'조선악녀' 임지연의 21세기 생존기가 펼쳐질 '멋진 신세계'는 현재 방영 중인 '신이랑 법률사무소'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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