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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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컸던 르세라핌 허윤진 골든디스크 라이브…엇갈린 반응

작성 2026.01.12 17:56 조회 297

허윤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의 라이브 무대를 두고 컨디션 난조 논란이 제기됐다.

허윤진은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고(故) 김현식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을 가창했다. 기타 연주와 함께 진행된 이번 무대는 르세라핌의 기존 퍼포먼스 중심 무대와는 달리, 보컬에 집중한 특별 무대로 꾸며졌다.

그러나 무대 초반부터 음정과 호흡이 다소 불안정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라이브 실력에 대한 지적이 확산됐다. 메인 보컬로 평가받는 멤버인 만큼 기대치가 높았다는 반응도 함께 나왔다.

컨디션 난조에 대한 우려도 지적됐다. 해외에서 진행된 생방송 시상식이라는 특성상 음향 환경과 당일 컨디션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감정 표현이 강조된 발라드 곡의 특성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의견이다.

허윤진은 데뷔 이후 르세라핌의 핵심 보컬로서 대부분의 곡에서 많은 파트를 소화해 왔다. 데뷔곡 'FEARLESS'를 비롯해 팀의 주요 곡에서 안정적인 저음과 개성 있는 음색으로 존재감을 보여왔으며, 팀이 5인 체제로 재편된 이후에는 무대 도입부를 맡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2024년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이후 라이브 실력과 비판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르세라핌은 같은 시상식에서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저희의 진심을 알아봐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르세라핌은 이달 말 서울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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