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위키드: 포 굿'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 포 굿'은 지난 24일 전국 3만 18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 7,564명.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첫 주 5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던 '위키드: 포 굿'은 2주 차 평일에도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2주 차 일일 관객 수가 3만 명대까지 떨어져 100만 돌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외화 '나우 유 씨 미3'으로, 같은 날 2만 9,41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만 2,6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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