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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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X변우석, 얼마나 어울릴까…'21세기 대군부인', 2026년 상반기 디즈니+ 공개

작성 2025.11.13 15:13 조회 186

대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을 오는 2026년 공개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픈 남자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에서 섬세한 연출로 캐릭터들의 공감대를 탁월하게 만들어낸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 작품으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아인 작가가 극본을 썼다. 특히 수상 당시, 진취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극적 재미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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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아이유, 변우석의 조합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먼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 등 시상식을 휩쓸고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작품마다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한 아이유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 역을 맡았다. 뛰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뇌, 승부욕까지 갖춘 능력 있는 경영인이지만 신분의 한계로 할 수 없는 것들을 넘어서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하는 당찬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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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은 왕족의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 역을 연기한다.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이란 자리로 인해 불꽃같은 마음을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각자의 아픔과 부딪힌 벽으로 인해 비슷한 처지이나 그간 다른 선택​을 하고 살아온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 새로운 내면을 마주하고 남다른 감정을 겪게 된다.

아이유, 변우석의 레전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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