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예매율 1위 '위키드: 포 굿', 1막 뛰어넘는 2막 예고

작성 2025.11.11 17:56 조회 141

위키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봉을 8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위키드: 포 굿'이 뮤지컬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원작 뮤지컬의 황홀한 세계, 다채로운 볼거리, 찬란한 이야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펼쳐내는 놀라운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지난 2024년 겨울 개봉한 '위키드' 역시 섬세한 디테일로 빚어낸 뮤지컬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영상미로 뮤지컬의 놀라운 감흥을 스크린에 재현해 "화려한 위키드 무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연출", "뮤지컬이 스크린에 제대로 구현됐다!", "소름 끼칠 정도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 등 기존 뮤지컬 팬과 영화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호평받았다.

위키드

오는 11월 19일 '위키드: 포 굿'​이 바통을 이어받아 또 한 번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2막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린 완벽한 각색부터 더욱 섬세하게 다듬어진 스토리 라인, 캐릭터들의 폭풍 같은 감정의 진폭까지 존 추 감독이 한층 진화한 스케일과 깊이로 오즈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인다.

여기에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조나단 베일리 등 최고의 캐스팅 앙상블이 다시 한번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원작이 뮤지컬인 만큼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동하게 했던 다양한 넘버들이 스크린에서 더 큰 울림을 선사하고 이번 영화만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OST까지 더해져 극을 빈틈없이 채울 전망이다.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는 "존 추 감독이 만들어야만 했던 운명의 영화"​라며 오즈의 세계관을 지켜내면서도 모든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연출에 극찬을 전해 '위키드: 포 굿'에서 더욱 완벽에 가까워진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막의 이야기 '위키드'를 뛰어넘는 뮤지컬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하며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위키드: 포 굿'은 11월 19일(수)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