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이 김준호를 저격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돌싱들이 졸음 방지용 이슈를 공개했다.
이날 돌싱들은 가훈(?)을 읊었다. 특히 "야밤토크쇼 진지하면 존다"라는 가훈을 두고 한 마디씩 거들었다.
밤 11시 정도에 시작하는 심야 방송에 이상민은 "졸지 않게 이슈 하나씩 발표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준호를 향해 "넌 왜 우리 집에서 볼일 보면 발을 씻어? 변기 앞에 물이 흥건해"라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진땀을 흘리며 변기가 고장 나서 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계속 김준호를 구박했고, 이때 임원희가 "여러분 저 여자친구 생겼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말을 가로챘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말라고 임원희를 꾸짖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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