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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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X이용진X이은지X넉살, '토크 외계인' 변신…'보고보고보고서' 10월 첫방

작성 2025.09.29 14:39 수정 2025.09.29 15:22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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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보고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가 또 한 번 토크쇼의 공식을 깨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쇼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이하 '보고보고보고서')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보고보고보고서'는 '외계인이 지구에 착륙해 자신들의 행성에 보고서를 작성해 보낸다'는 독특한 세계관에서 출발한다. 이 세계관을 토대로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구에서 화제가 되는 현장을 찾아 관찰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시청자와 나누는 옴니버스 토크쇼이다.

지구에서 가장 '핫'한 인물과 현장을 찾아 외계인의 낯선 시선으로 인류의 진짜 속내를 파헤칠 MC로는 탁월한 공감 능력과 남다른 순발력을 겸비한 '대체 불가 예능 퀸' 장도연, 특유의 재치로 모든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는 '토크 1티어' 이용진, 처음 만난 사람과도 순식간에 절친이 되어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극 E' 성향의 '요즘 예능 치트키' 이은지, 그리고 자유분방한 매력의 래퍼 넉살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4MC는 지구별을 탐사하러 온 외계인들이 이들의 몸에 들어갔다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유머러스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낯선 시선으로 지구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이들이 각각 어떤 토크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보고보고보고서'는 토크쇼의 전형을 깨트린 '숏터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또 어떤 예측불가한 신선한 토크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별의별 토크가 쏟아질 범우주적인 토크쇼 '보고보고보고서'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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