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가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역뉴스 'My 마포'에 따르면 정준호는 15일 마포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행사 '행복 짜장 Day' 참석, 짜장면 600인분과 기념품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장 차림으로 참석한 정준호는 앞치마와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배식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해 7월 마포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가수 김흥국도 함께 했다. 김흥국은 2022년 9월 마포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그는 "마포에 개인적 추억이 많다. 홍보대사로 다양한 행사에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거주는 용산구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신현준, 배구 국가 대표 출신 김연경 등과 함께 지난 15일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정준호와 신현준은 2023년 1월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서울반반즈 서울 투어' 시리즈로 서울 곳곳을 소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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