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8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역시 유재석, 가장 먼저 나섰다…집중호우 이재민에 5000만원 기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7.18 13:56 조회 2,438
기사 인쇄하기
유재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자연재해 피해에 이번에도 가장 먼저 도움의 손을 내밀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유재석은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유재석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지역의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