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주현영과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사, 아현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MZ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바캉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무려 4번째 출연으로 '런닝맨' 비공식 가족이나 다름없는 배우 주현영이 약 반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주현영은 출연할 때마다 멤버들을 뒷덜미 잡게 만드는 거침없는 입담꾼답게 이번에도 맹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사X아현이 함께 출격했다. 지난해에 같은 그룹의 멤버 라미X로라가 출연, '런닝맨 키즈'로서 팬심을 분출했었는데 이번엔 이들이 그 배턴을 이어받았다. 마네킹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신곡 'HOT SAUCE'에 맞춰 완급조절 없는 파워 댄스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오싹한 바캉스릴러'로 꾸며져 게스트들의 소망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바캉스 코스를 체험했다. 단, 자원해 직접 코스를 즐길 것인지, 복불복 운명에 맡길 것인지에 따라 상품과 벌칙 확률이 요동친다. '안정 추구형' 김종국은 예상대로 자원에 앞장섰지만, 다른 멤버들은 무작정 불나방 모드로 돌입했다.
과연 누가 어떤 바캉스 코스를 겪게 될지,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시는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는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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