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0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지예은, 하루에 다섯 끼도 거뜬···김종국, "넌 먹을 때는 전지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6.30 07:01 수정 2025.06.30 08:53 조회 178
기사 인쇄하기
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예은이 보법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먹고 싶은 아침 메뉴로 빙고판을 만들었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 내에 시민들의 답변을 들어 빙고를 완성하고 해당 메뉴를 모두 먹으면 성공하는 것.

이에 멤버들은 세 번째 아침 메뉴로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앞선 미션에서 패배한 지석진 송지효 최다니엘 지예은이 삼겹살을 먹게 됐다.

이미 조식 뷔페를 넘치게 먹은 멤버들은 절대 안 먹거나 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석진과 최다니엘은 몇 점 먹지도 않고 힘들어했다.

이에 반해 신먹짱 송지효와 구먹짱 지예은은 남다른 소화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예은은 삼겹살에 된장찌개까지 주문해 공깃밥과 함께 먹었고, 식당에 준비된 떡볶이까지 양껏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빙고를 완성하기 위해서 샌드위치와 순댓국 중 답을 들어야 하는 멤버들. 이에 유재석과 하하가 시민들에게 질문을 하는 멤버로 선정됐다. 너무나 다른 진행 스타일의 두 명에게 멤버들은 "공채와 잡채"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고 하하는 능숙하게 시민으로부터 답을 이끌어냈고 빠른 시간에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다. 눈에 보일 정도로 배가 나온 지예은은 샌드위치 먹방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먹짱, 먹을 때는 전지현이야"라며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도 "너 먹을 땐 고현정이다. 김희선이다. 고소영이다"라고 칭찬을 해 지예은을 미소 짓게 했다.

제한 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20분. 지예은과 최다니엘은 순댓국이라는 답을 이끌어 내며 빙고판을 완성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가장 가까운 순댓국집으로 이동해 식사를 시작했다.

어김없이 또 식사 멤버에 당첨된 지예은은 다섯 끼째임에도 대단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하하는 "예은이 너는 히어로 느낌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결국 제한 시간 내에 식사를 마치지 못했고 레이스를 실패로 끝이 났다. 이번 주 벌칙은 다음 주 녹화에 손수 아침밥을 준비해야 하는 것.

이에 유재석과 하하 공채와 잡채가 선정되며 이들이 어떤 아침 식사를 준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