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남궁민, 전여빈이 감성 가득한 필름 스냅사진으로 '우리영화'만의 분위기를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에서 극 중 영화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궁민(이제하 역), 전여빈(이다음 역)의 필름 스냅사진이 24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함께 하는 추억을 필름 속에 새기고 있는 남궁민과 전여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정원을 자유롭게 거니는 두 사람의 편안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전여빈의 손에는 극 중 이다음이 자신의 인생을 기록할 때 사용한 캠코더가 들려 있어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궁민 역시 영화감독 이제하 캐릭터처럼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몰두해 두 사람의 손에 들린 카메라에는 어떤 추억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렇듯 매 순간 캐릭터에 녹아든 두 배우의 열연에 힘입어 '우리영화' 역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우리영화 특별 상영회: 50분 모아보기'가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영화감독 이제하와 배우 이다음이 영화 '하얀 사랑'의 제작을 확정하게 된 순간부터 두 사람이 서로에게 스며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3, 4회 요약본으로 5, 6회 방송 전까지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궁민과 전여빈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엿볼 수 있는 '우리영화 특별 상영회: 50분 모아보기'는 오는 25일(수) 오후 5시 50분, 그리고 27일(금) 오후 1시에 방송된다. 또한 '우리영화' 5회 본방송은 오는 27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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