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MBN '현역가왕 시즌2'(이하 '현역가왕2') 콘서트 개막을 앞두고 서혜진 대표가 이끄는 제작사와 공연 기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치열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2일 서혜진 대표가 이끄는 '현영가왕2'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이미 nCH엔터테인먼트와 모든 계약을 공식적으로 해지했고, 관련해 남아있는 계약적 권리나 의무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이달 14일자로 공탁금 44억 원을 nCH에 채권이 있는 제3자들이 전액 회수해 양사 간의 계약 관계가 정리됐다."고 주장했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nCH는 사실관계를 왜곡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크레아스튜디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강남경찰서에 정창환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한 상태이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 nCH엔터는 크레아 스튜디오를 상대로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nCH엔터는 해당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았으므로 '현역가왕2' 콘서트에 대한 사업권리는 자신들에게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nCH엔터는 지난달 서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 이중계약으로 인한 콘서트 피해매출액 78억원에 대한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예정대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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