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2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송해나, "스무 살 때부터 일해서 번 돈으로 자가 마련…대출도 다 갚았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2.10 03:23 수정 2025.02.10 10:17 조회 3,219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해나가 집이 자가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배정남, 김종민과 함께 모델 송해나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나는 자신이 만든 요리로 손님을 맞았다. 송해나의 집을 둘러보던 이상민은 집이 전세냐고 물었다.

이에 송해나는 "자가예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송해나는 "제가 일을 스무 살 때부터 했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스무 살부터 용돈이 끊겼다"라며 "차도 서른 넘어서 샀다. 무조건 강남에 집을 사겠다는 게 꿈이라서 돈 버는 건 쓰지 않고 다 모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대출을 받아서 샀는지 물었고, 이에 송해나는 "대출은 당연히 꼈는데 다 갚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손님들은 "대단하다"라며 알뜰한 송해나에 감탄했다.

그리고 이상민에게 자가 계획을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난 그렇게 집이 급하지 않다"라고 했고, 이를 들은 배정남은 "살 날보다 갈 날이 가까워서 집이 필요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