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런닝맨'에 재출격해 '러브라인' 지예은과 재회한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6주 만에 다시 찾아온 '런닝맨 가족' 김동준과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로라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지예은의 마음을 훔쳤던 김동준이 재방문해 주목받았다. 6주 전 알콩달콩한 '요리 로맨스'를 보였던 두 사람인만큼, 이번에는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라미·로라가 첫 정규 앨범 발매에 걸맞은 광폭 행보의 하나로 '런닝맨'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런닝맨'을 1회부터 본 '찐팬'임을 언급하며 오프닝부터 벅찬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런닝맨'을 보며 '배신'을 배웠다고 언급, 유쾌·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주제 넘는 반장 선거'로 전원 가을 소풍을 떠난 고등학생이 되어 미션을 통해 '런닝고 배지'를 획득해야 했다. 이때 장소를 옮길 때마다 다른 주제로 반장 선거가 열리며, 뽑힌 반장에게는 배지 등 혜택들이 주어지기에 멤버들은 표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다. 이미 불균형이 예고된 표심을 뒤집기 위해 과연, 어떤 유세 현장이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런닝맨'의 '주제 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 편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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