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과 권은비가 서로를 디스 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딱 맞는 코드'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나단과 권은비가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권은비와 같은 차를 타고 권은비에 의해 음료 등을 강매당한 멤버들은 "은비한테 사기당했다"하며 볼멘소리를 했다.
그런데 이때 권은비는 갑자기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이에 양세찬은 "플러팅이야? 뭐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권은비는 천 원씩 달라면서 뻔뻔하게 요구를 했고 이를 본 김종국은 "넌 널 뭘로 보는 거야?"라며 기가 막혀했다.
이어 김종국은 "워터밤에서 물이나 좀 맞아야 권은비지. 왜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냐, 우리 앞에서"라며 권은비를 놀렸다.
이에 권은비는 "선생님도 짐종국에 있어야 김종국이지"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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