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모벤져스, 하지원 등장에 '아들 어필'…김승수母, "아들이랑 꼭 작품 함께 해봤으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1.08 06:30 수정 2024.01.08 10:29 조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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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지원이 솔직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하지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하지원의 등장에 눈을 반짝였다. 그리고 이들은 하지원에게 각자의 아들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승수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랑 한번 정도 작품을 해봤으면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라고 했고, 하지원도 "선배님을 뵌 적이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승수 어머니는 언젠가 꼭 같이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미우새 아들 중 하지원 씨가 생일을 함께 보낸 사람 있다고 하더라,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지원은 그 주인공이 임원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업하면서 선배님께 조언도 얻고 그랬다"라며 생일을 함께 보낸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하지원은 현재 성수동에 위치한 한 갤러리에서 그림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시회 타이틀은 'here and beyond'이다. 선으로 얽힌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상화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하지원이 여자 신동엽이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숭도 없고 아주 털털하더라"라며 함께 한 술방을 언급했다.

신동엽과 함께한 술방에서 하지원은 온몸으로 술을 느끼고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춤까지 췄던 것. 그리고 방송에서 약속했던 것처럼 편집해 달라는 전화도 안 했다고 했다.

하지원은 "편하고 좋으면 몸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너무 편하게 해 주셔서 저 정도까지 갔던 것 같다. 저 정도로 한 건 진짜 좋았던 것 너무 기분 좋아서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하지원의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하지원은 소주 한 병 반이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공식적인 주량이 그렇다는 건 실제로는 서너 병도 가능하다는 거 아니냐"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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