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1일 자신의 SNS에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코트 차림에 목도리를 두른 패션으로 야외에서 이상순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상순의 팔에 팔짱을 낀 이효리는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상순 또한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커플 사진이 완성됐다.
이에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예뻐!♥♥♥"라고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또한 많은 팬들은 "나도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너무 보기 좋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을 응원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달 12일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 이효리는 한 인터뷰에서 "요즘 활동 때문에 서울살이 중이다. 결혼하고 나서 남편과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던 적은 처음인데 좋더라"고 솔직하게 근황을 밝힌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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